https://news.joins.com/article/23024346
파월 Fed 의장 잇단 금리 인상 시사
달러 가치 치솟아 외국인 ‘셀 코리아’
중국은 보따리상 단속 등 수입 규제
전문가 “급락 않겠지만 약세 지속”
"미국 경제 전망은 놀라울 만큼 긍정적이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앞으로 증시 움직임에 있어 제일 중요한 변수는 달러화 강세"라며 "달러 약세 기간엔 신흥국 시장이 살아나고 강세로 가면 신흥국 시장 수익률이 나빠지는 현상이 뚜렷한데,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해 달러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시장이 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다만 달러화가 강세이긴 하지만 아직은 전고점 이하"라며 "국내 시장이 며칠째 흔들리고 있지만 기업 실적이 여전히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연말까지 버티는 힘은 유지될 것이며,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된다든지 하는 급락 장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